[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글에 눈물 바람이 불었다.
생존 3일째, 바다 탐사를 마치고 생존지로 돌아온 최윤영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것. "말로 표현을 못 하겠다"며 말을 잇지 못하는 윤영을 보고 여자 출연자들은 "이유 없이 그럴 때 있다"며 공감했다. 결국, 윤영을 위로하던 송현이 연달아 울음을 터뜨리자 지민과 소진, 하영도 눈물을 글썽였다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병만 족장 역시 "감정도 허기진다"며 위로했지만, 오직 강남만은 공감하지 못하며 의외의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박중원 PD는 이번 '정글의 법칙' 여자특집의 차별성을 출연자들의 공감능력으로 꼽기도 했다. "감정 표현이나 리액션이 정말 크고, 감정 전이가 빠르다. 한 명이 웃으면 모두가 웃는다. 참고 참다가 최윤영이 눈물을 흘리자 눈물까지 전이됐다. 한 사람이 울면 같이 울고 그런 게 또 서로 의지가 되는 것 같더라"고 언급했다.
과연 그녀들이 눈물 흘린 이유는 무엇인지 오는 20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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