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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인근에서 빗길 운전을 하던 중 신호등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소속사에 사고 수습을 맡긴 뒤 사라져 도주혐의와 음주운전 의혹을 샀다. 사건 발생 21시간뒤에 영등포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이창명은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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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병원 진료기록부에서 이창명이 의료진에게 '소주 2병을 마셨다'고 말한 것을 확인했으며, 당시 이창명을 진료한 의료진도 "술 냄새가 나고 얼굴도 붉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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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찰 조사에 다르면 이창명은 사고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지인 5명과 여의도 소재 음식점에서 식사하면서 중국 소주(41도) 6병, 화요 6병, 생맥주 500㎖ 9잔을 마셨다. 경찰은 해당 자리에서 마신 술을 참석자들의 수로 1/N로 나눠 시간을 추정해 계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 이창명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6%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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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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