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의 경기를 지켜봤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프랑스 유명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향해 "이세돌과 알파고의 경기를 봤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물론이다. AI는 늘 관심을 갖는 분야다. '제3의 인류'에서도 종국에는 AI가 인간을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의 핵심은 컴퓨터가 바둑이나 다른 게임에서 인간을 이기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아 그래 이제 내가 누군지 알겠다'라는 것을 이해하는 부분이다"면서 "의식을 갖게 될 것 같다. 아마도 인간이 새로운 종, 새로운 개체를 창조해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유익할지 악용될지는 모르겠지만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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