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숙이 첫번째 꿈을 이뤘다.
20일 방송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첫번째 꿈으로 대형버스 면허 시험에 도전한 김숙의 합격기가 전해졌다.
먼저 시험대에 오른 것은 함께 시험장에 다녀준 제시였다. 제시는 평소 하지 않던 시동실수를 연거퍼 하면서 시작부터 20점의 감점을 안고 출발했다.
그대로 끝까지 완주하면 통과. 하지만 돌발 상황에 아깝게 늦게 반응해 추가 실점이 이어지면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제시의 불합격으로 긴장감이 더해진 김숙은 의외로 침착한 운전으로 시간을 착실히 써가며 도착선을 넘었다. 결과는 99점. 거의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로 대형버스 면허 꿈을 성취했다.
김숙은 "나이가 40대가 되니 도전하는 것 자체가 무서웠다"며 "하지만 옆에서 가족처럼 내 꿈을 지지해주고 지켜봐주는 동생들이 함께하니 힘이 났다. 누구보다 페이스메이커로 함께 뛰어준 제시에게 고맙다"고 공을 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령 걸그룹에 도전하는 언니들의 도전기가 전파됐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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