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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을 앞두고 라디오국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난 봉만대는 라디오의 인기 비결에 대해 가장 먼저 '흥궈신'의 경험과 노련함을 꼽았다. 또한, 그동안 게스트로서 '김봉털'을 빛나게 해줬던 남진, 태진아, 송대관, 김수희 등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출연 모두 가수협회장인 김흥국의 인맥을 통해 가능했다고 누차 강조하며 김흥국의 존재감에 대해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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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대 라디오는 마치 낮과 밤 사이에 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전 우리 라디오가 밤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사람들은 오전부터 오후 6~7시면 중요한 하루일과가 마무리 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아니에요. 일반 직장인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서비스를 공급해주는 자영업자분들이 우리 라디오를 들으며 본격적으로 몸을 고되게 써야 할 준비를 할 시간이죠. 또 밭이나 논에서 고된 일을 하시는 분들도 스마트폰을 목에 걸고 우리 방송을 많이 들어요. 시작의 기준을 꼭 아침으로 잡을 필요는 없다는 말이죠."
"처음에는 저희 두 사람이 DJ로 호흡 한다는 것에 대해 고개를 갸웃거리셨던 분들도 많아요. 사실 많은 분들이 다영성을 강조하지만 소비자는 이미 다양하지 못한 것에 길들여져 있고, 소비자를 그렇게 길들이는 건 바로 매체들이에요. 그래서 더욱 다양한 채널들이 존재해야 해요. 그 가운데 바로 '김봉털'이 있다고 생각해요. 주파수 하나로 다양한 생명력을 가지려는 노력이 '김봉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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