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하하가 아내 별의 피처링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오늘(20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스컬&하하가 출연한다.
이날 스컬&하하는 첫 곡으로 올해 3월 발표했던 'Love Inside'를 선보였다. 스컬은 "스컬&하하 역사상 가장 많은 자본과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든 곡인데 가장 빨리 순위에서 사라졌다"며 씁쓸한 마음을 고백했다.
하하는 "7분 만에 차트에서 내려오더라"라며 음원 공개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 밑에 박명수 형이 깔려 있었다. 두 팀이 나란히 99위-100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는 싸이, 용감한 형제, 이단옆차기 등이 '스컬&하하 띄우기' 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스컬&하하의 흥행 부진에 대한 이유로 '여성 보컬의 부재'를 꼽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청객들은 하하의 아내인 별을 외쳤는데, 이를 들은 하하는 "사실 별 씨가 해주겠다고 했는데 자존심이 상해서 받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후 두 사람은 여성 보컬로 원하는 가수를 고백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스컬은 홀로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녹화 당일 발표 전이던 신곡 'Get Rich'를 통해 자메이카 현지에 데뷔하는 스컬은 노래 가사 역시 자메이카어로 썼다며 자메이카의 언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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