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국영화 역대 최다 판매를 경신한 영화 '아가씨'가 매혹적인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0일 CJ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전 세계 175개국 판매! 한국영화 역대 최다 국가 판매 기록을 경신한 #아가씨 매혹적인 그들의 촬영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아가씨' 촬영 현장 모습은 유쾌하면서도 진지하다. 하정우와 김민희는 미소를 머금으며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가 하면, 신예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이야기에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여러 장의 사진에서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들이 소통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배우들의 열정과 박찬욱 감독, 스태프들과 대화하며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재미있는 현장의 느낌이 전달되고 있다.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아가씨'는 공개된 후 해외 언론으로부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 시너지와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의 고혹적인 볼거리에 대한 다채로운 호평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1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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