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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FA 선수는 총 20명, 여자부 FA 선수는 총 14명이었다. 이중 남자부에서는 원소속 구단과 1차 협상에서 14명이 도장을 찍었다. 2차 협상에서 센터 이선규만이 3억5000만원에 삼성화재에서 KB손해보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여자부에서는 1차 협상에서 8명, 2차 협상에서는 1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배유나가 2억5000만원에 GS칼텍스에서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했다. 2차 협상에 성공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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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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