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다음 시즌에 뛸 팀을 알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23·에버턴)이 다음시즌 행선지와 관련, 마음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루카쿠가 '여름 시장에서 합류할 팀을 이미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루카쿠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할 수 있는 팀을 희망한 가운데, 에버턴이 루카쿠의 이적에 동의했다. 6500만 파운드(약 1109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첼시가 새시즌 루카쿠 영입을 강력히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행선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첼시는 맨유,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루카쿠를 원하는 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복수의 빅클럽이 그를 원하는 가운데, 루카쿠는 "마음속으로 나는 이미 내 미래를 결정했다. 보면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루카쿠는 올 시즌 25골, 리그 37경기에서 18골 6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최근 벨기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루카쿠는 "잉글랜드 무대가 나와 완벽하게 맞는 것은 사실이지만, 세상에는 아름다운 클럽들이 많다"는 말로 타 리그행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암시했었다. 아버지 로저 루카쿠 역시 인터뷰를 통해 유로2016 개막전 아들의 이적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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