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6월 1일부터 최고 속도 500Mbps가 가능한 LTE-A 프로(Pro)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LTE-A 프로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가 작년 10월 확정한 4G(세대) 이동통신기술 LTE의 최종 단계다. 기술 개선을 통해 데이터 전송량과 속도를 평균 2배 향상된 게 특징이다.
SK텔레콤은 기존 네트워크에 50㎒ 대역폭의 3밴드 CA(주파수 묶음)와 256쾀을 적용해 LTE-A 프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기존 주파수 대역을 연결하는 3밴드 CA를 적용하면 다운로드 속도가 최고 375Mbps까지 가능하며 256쾀 기술을 적용하면 주파수 효율이 33% 높아져 최고 속도가 500Mbps까지 상승한다.
LTE-A 프로 서비스는 부산·울산·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TE-A 프로는 이종망 결합 기술과 함께 5G 진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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