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승 기록에 도전하는 '가왕'을 향한 역대급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22일 오후 4시50분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9연승 신화에 도전하는 '음악대장'에 맞서 왕좌 탈환을 노리는 '새됐어''백세인생' '태양의 후배' '램프의 요정' 등 4인의 준결승 진출자가 도전자 자격을 놓고 다툰다.
네티즌들이 지목한 가장 강력한 도전자 후보는 '램프의 요정'이다. '램프의 요정'은 지난 15일 방송, 1라운드 마지막 무대로 '어장관리 문어발'과 함께 노라조의 '슈퍼맨'을 열창했다.
'램프의 요정'을 향해 김현철, 윤하 등 연예인 판정단 대다수가 "가수 김경호"라는 추측을 강하게 제기했다. 비스트 손동운 역시 "램프는 누군지 다 아시겠죠?"라며 김경호임을 암시했다. 유영석은 "음악대장과 진검승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방송 이후 '음악대장'과 '램프의 요정'이 줄곧 검색어에 오르며 맞대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타이틀 방어 못지 않게 뜨거운 관심사는 '장르 파괴자' 음악대장의 선곡이다. '하여가' '일상으로의 초대' '매일매일 기다려까지' 가왕 방어전에서 매회 '상상이상'의 선곡과 가창력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200% 충족시켰던 그의 새 레퍼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가왕전을 앞둔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라이벌들의 무대를 본 후 "심장이 터질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주만에 돌아온 음악대장의 '9연승'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심장은 더 터질 것같다. 방송이 시작되기 수시간 전부터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창을 수놓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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