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 폐업 속출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폐쇄형 온라인쇼핑몰 창업으로 단박에 월매출 100만원을 돌파한 20대 청년사업가들이 있어 화제다.
온라인쇼핑물 '조이몰'의 김현우(27)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상품 없이 안방에서 무점포 1인 창업에 도전해 불과 창업 한 달 만에 월매출 100만원을 올리고 있다. 또 다른 온라인쇼핑몰 '다모아멀티백화점'의 조진용(23) 대표도 쇼핑몰 운영 경험이 전무 함에도 불구하고 SNS 등의 홍보만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작은 성공을 가능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 아울그룹(아울컴퍼니·아울유통산업·아울커머스)의 안전창업 온라인쇼핑몰 솔루션 '아울시스템'이라고 입을 모은다.
나홀로 쇼핑몰 창업의 경우 아이템선정·행정신고·상세디자인·상품사진촬영·택배·반품·환불·재고처리·마케팅 등을 모두 혼자서 처리해야 한다. 평균 초기 투자비용도 500~1000만원대에 육박한다.
이런 쇼핑몰 창업과는 달리 아울시스템은 초소액으로 창업에 나설 수 있고, 다양한 품목의 상품연동은 물론 배송·환불·고객상담·매출정산·재고부담·시스템유지보수까지 본사가 관리한다. 창업주는 홍보·판매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쇼핑몰창업 솔루션이다.
김현우 대표는 "쇼핑몰 창업은 대개 사업아이템 선정과 복잡한 준비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아울시스템은 쇼핑몰 구축부터 20여만개의 상품과 통합관리기능을 지원해주고 내 상품도 함께 팔 수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아울시스템 기반의 다른 쇼핑몰의 주력상품을 병행판매할 수 있고 휴대폰·화장품·여행 등 국내 유명 브랜드의 온라인판매점도 입점해 있어 당장 온라인쇼핑몰 창업으로 손쉽게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진용 대표는 "가장 먼저 가족과 지인들에게 SNS로 홍보했고, 페이북 페이지를 개설해 직접 광고하면서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서도 홍보를 진행했다"며 "상품판매는 물론 내 쇼핑몰에서 스스로 초특가 생필품을 구매하며 가정경제 측면에서도 생활비를 절약하게 돼 좋았고, 내 자신이 쇼핑몰과 고객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확고해졌다"고 밝혔다.
아울시스템은 판로개척에 힘겨워하는 1차 생산자와 중소상공인, 아울시스템의 쇼핑몰 운영주가 모두 참여하고 주도하는 공유경제형 폐쇄몰 프리마켓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나홀로 쇼핑몰의 최대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아울시스템 기반의 쇼핑몰 운영주 누구나 자유롭게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 개념의 '종합몰'과 나만의 상품을 진열·판매할 수 있는 '마이몰', 다른 쇼핑몰운영주의 경쟁력 높은 상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공동체몰', 유명 브랜드 온라인판매점과 본사 MD기획상품이 제공되는 '기획몰' 등으로 구성돼 공급자·판매자·소비자 통합 다면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다.
영화배우 겸 아울그룹 대표인 정준호는 "아울그룹은 아울시스템을 선택한 창업주의 믿음에 보답하고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사업주가 계약일로부터 3년이 되는 시점에 쇼핑몰 매각을 희망할 경우 아울그룹 자체 인수기준에 적합한 쇼핑몰을 매입하는 '유통공동체 보증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유통공동체 보증제는 큰 성공을 보장하지는 못해도 실패하지 않는 안전창업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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