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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번째 도전 듀오는 에일리과 아차산 아이스크림녀다. 아차산 아이스크림녀는 "우승까지 도전하겠습니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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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선희는 "위협적이었다"라며, "선배를 좀 생각해주지"라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262점의 높은 점수로 선방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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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혜진은 깜짝 출연한 딸의 모습에 폭풍 눈물을 보였다. 장혜진은 "제일 아픈 과거가 있는 딸이다"라며, "항상 딸 이야기는 잘 안 한다. 태어난지 50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20일 동안 있었다. 생사를 오갔던 딸이다.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이다"라는 사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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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은 "이 분들의 재미있는 모습 뒤에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점 차로 에일리X아차산 아이스크림녀를 이기지 못했다.
3연승에 도전하는 이선희와 예진아씨는 패티김의 '이별'로 호흡했다. 무대에 앞서 너무 긴장을 하는 예진아씨를 위해 가벼운 스킨십으로 긴장을 풀어 준 이선희의 배려에 예진아씨는 "곡은 이별이지만 이별하지 않도록 열심히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이선희와 예진아씨는 서로 주고 받으며 깊은 감성과 가창력으로 역대 가장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예진아씨의 실력은 모두가 놀라워 했다.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는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무대가 끝나자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이선희는 "오늘은 예진씨가 노래를 진짜 잘했다. 진짜 깜짝 놀랐다"라며 극찬했다. 신승훈, 장혜진 역시 엄지를 치켜 세웠다.
결국 이선희와 예진아씨가 3연승에 꿈을 이루며 가히 범접할 수 없는 신의 경지를 만들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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