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이대호(34)가 결장한 가운데 시애틀 매리너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시애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 전에서 5-4로 역전승, 시즌 26승 17패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1위를 질주했다. 신시내티는 7연패의 늪에 빠지며 15승29패가 됐다.
시애틀은 1회 신시내티의 브랜든 필립스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는 등 3점을 내주며 0-3으로 출발했다. 3회초 2점을 만회했지만, 4회 애덤 두발에게 다시 솔로 홈런을 허용해 2-4로 뒤졌다.
하지만 시애틀은 5회 로빈슨 카노의 희생플라이와 카일 시거의 적시타로 4-4 동점을 이룬뒤, 스티브 클리벤저의 역전타까지 묶어 5-4 역전을 이뤘다. 이후 시애틀은 끝까지 1점차의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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