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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같은 이야기 였지만, '런닝맨'의 중심에서 유재석의 활약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유임스 본드' 유재석이 없었으면 '런닝맨'이 300회를 맞이하는 것도 불가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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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런닝맨'에 가지고 있는 책임감은 남다르다. 지난 2015년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을 수상한 직후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올해의 모자란 점은 2016년에 무슨 일이 있어도 채우겠다. 2016년 동시간대 1위 해내겠다"라고 말한 그의 수상소감만 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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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SBS, '런닝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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