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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회에서 명나라 사신을 암살하는 데 성공한 체탐인 박태수. 하지만 이런 박태수가 눈엣가시였던 윤원형은 강선호(임호)와 그의 수하에게 배신을 명령했다. 결국 윤원형의 계략에 빠진 박태수는 자신이 아꼈던 제자 옥녀(진세연)에게 사건의 전말을 밝히지 못한채 죽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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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옥녀는 혼란에 빠졌다. 스승의 죽음도 죽음이지만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자신의 처지가 당최 이해되지 않았던 것. 또한 체탐인의 정체에 대해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 옥녀다. 그는 자신을 돕겠다 나선 지천득(정은표)에게도, 윤태원(고수)에게도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지 못하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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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부터 퇴장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전광렬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했던 옥녀 진세연의 변화. 물오른 진세연이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옥녀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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