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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성향의 두 사람이 쏟아내는 깨소금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연태(신혜선)와 김상민(성훈)은 극과 극 캐릭터다. 이연태는 7년 간 짝사랑을 고백 한번 해보지도 못하고 가장 친한 친구에게 빼앗긴 답답한 철벽녀이고, 김상민은 속에 있는 말은 담아두는 법 없는 안하무인 돌직구남이다. 이렇게 정반대의 남녀가 만나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며 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22일 방송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태와 김상민의 신혼놀이가 그려졌다. 이연태와 김상민은 커플룩까지 맞춰 입고 함께 이호태와 모순영의 신혼방을 청소하고 라면을 끓여먹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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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연태의 라이벌로 장진주(임수향)가 나섰다. 장진주는 부친 장민호(최정우)의 강요로 김상민의 골프 연습장을 드나들며 "우리 아빠가 좋든 싫든 세 번은 만나보란다"라고 칭얼거렸다. 김상민은 이연태의 질투심을 자극하고자 장진주와 소개팅 약속을 잡았다. 이미 장진주는 이연태가 7년 동안 김태민을 짝사랑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를 빼앗은 상태다. 하지만 속물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김태민과 김상민을 저울질 하고 있다. 이미 미운털이 박힌 장진주가 또다시 이연태와 사랑의 라이벌로 맞서면서 대한민국 모태솔로들의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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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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