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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이 맡은 조들호라는 인물은 고졸 학력으로 사시에서 최고 점수를 받고 검사가 됐다. 그리고 초고속 승진을 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대표 딸과 결혼까지 할 정도로 승승장구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안하무인의 성격 탓에 '꼴통 검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그는 비리 검사라는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또 아내와의 이혼은 물론 딸의 양육권까지 빼앗긴 조들호는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노숙자가 된다. 하지만 그는 어느 날 문득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론이 자신의 역할임을 깨닫고 각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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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선사하는 카타르시스는 박신양의 연기를 통해 극대화 된다. 그는 조들호 캐릭터를 마치 자신의 모습인양 실감나게 그려내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히고 있다. 극의 분위기 역시 자신의 것으로 가져가고 있는데 이쯤 되면 장르가 박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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