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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0㎞의 빠른 볼에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지는 포피치 우완정통파다. 2014년 트리플A에서 풀타임 선발투수로 27경기, 2015년에는 트리플A 선발과 메이저리그 불펜을 오갔다. 최근까지 토론토 산하 트리플A에서 선발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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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준비는 이미 마쳤다. 21일 대구에서 3군 선수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타자를 세워두고 던지는 실전 피칭)을 했다. 이날 최고구속은 144㎞를 찍었다.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몸쪽 승부에 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건은 제구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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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이 자신의 공언대로 숫사자같은 활약을 펼친다면 삼성은 또한번 여름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 2011년과 2012년 삼성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치고 올라가 정규리그 1위, 내친김에 한국시리즈 통합우승까지 차지했다. 류중일 감독이 사령탑을 지킨 지난 5년간 여름에는 늘 강했다. 물론 그때와 지금은 마운드 전력과 타선의 힘에서 차이가 있지만 윤성환을 확실히 뒷받침할 선발투수가 한명만 더 있어도 전세는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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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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