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길태미' 박혁권이 칼 대신 마이크를 들고 '인디포럼2016' 영화제의 사회자로 나선다.
평소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시선을 모았던 박혁권이 '인디포럼2016'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최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 역으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혁권은 연극, 독립영화 등 가리지 않고 단역부터 차근차근 연기내공을 쌓아올린 배우다. 특히 '독립 영화계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이 출연하고 관심이 많은 박혁권이 이번에 사회자로서 영화제에 참석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디포럼2016'은 5000여명의 관객과 100여명의 감독들이 모이는 흥겨운 영화 축제의 장으로 국내 유일의 비경쟁 독립영화제이다. 71편의 신작전과 5편의 인디포럼포커스, 포럼기획전 등 다양한 상영작과 부대행사로 관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박혁권이 사회를 보게 될 '인디포럼2016'은 26일부터 6월 2일까지 8일간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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