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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불운했다. 그는 지난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10일 오른쪽 종아리를 다친 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40일만에 복귀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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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추신수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듯 보였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느낌은 나쁘지 않다. 달릴 때는 허벅지가 갑자기 당기는 느낌이 들었다. 더 심해지는 걸 막기 위해 바로 경기에서 빠졌다"고 말했다. 또 25인 로스터 잔류를 희망했다. 그는 "큰 부상이 아니다. 다시 로스터에서 빠지고 싶지 않다. 나는 40일 동안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휴스턴전에 앞서 러닝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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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012년 클린블랜드 시절 왼쪽 햄스트링를 다쳐 6경기에 결장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2013년 12월 텍사스 구단과 7년 1억3000만달러 FA계약했다. 올해 연봉만 20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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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올해 두 차례 부상으로 빅리그 6경기 출전, 타율 1할8푼8리에 머물러 있다. 부상 공백으로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크게 줄고 말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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