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전북 현대)이 멜버른(호주) 격파의 선봉에 선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 멜버른과의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 선발 원톱 자리에 이동국을 배치했다. 이동국은 지난 1차전에 이어 다시 멜버른 골문을 정조준하면서 팀의 8강 진출을 위한 골 사냥에 나서게 됐다.
2선에는 '브라질 듀오' 루이스와 레오나르도가 선발로 나서 한교원과 호흡을 맞춘다. 중원에선 김보경 이재성이 나서고 포백라인에는 최재수 임종은 최규백 최철순, 골문에는 권순태가 선다. 사타구니 부상을 안고 있던 김신욱은 이날 벤치에 대기해 후반 조커 기용이 예상되고 있다.
케빈 머스켓 멜버른 감독은 지난 1차전과 큰 변화가 없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백전노장 아치 톰슨을 비롯해 호주 대표출신인 칼 발레리 등이 선발로 나선다.
전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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