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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게 뭐에요?"하며 신기해하는 윤소희, 글씨체부터 남달랐습니다. 야무지게 펜을 쥔 손으로 '공대 아름이' 포스 제대로 풍겨가며 문제를 쓱쓱 풀어나갔습니다. 그래도 이런 연애관련 문제는 처음 풀어보는지 "너무 어렵다"고 투덜거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를 틀려 90점 고득점을 획득했어요. 연애를 잘하는 걸까요 문제를 잘 푸는 걸까요? 높은 점수에 뛸듯이 기뻐하는 그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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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미안해'에 담긴 속 뜻을 묻는 문제. 남자는 보통 미안하다고 할 때 복잡한 감정 없이 진짜 미안하다는 뜻인데요. 윤소희는 이 문항은 정답을 맞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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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문항은 남자들에게 설렘을 주는 행동을 잘 알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 윤소희는 '바라보며 수줍게 미소 지을 때'를 골라 정답을 맞췄습니다. "다른 것들보다 웃는 것에 설레는 것 같아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요"라고 말하며 또 쑥스럽게 웃는 윤소희, 본인의 매력포인트를 잘 알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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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가 뇌섹녀의 두뇌를 풀가동해 이상형으로 선택한 사람은 바로 함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송재림이었습니다. 스티커를 떼어 얼굴이 공개되자마자 "대박~ 대박 ~ 대박~ 재림오빠다"라며 신기해합니다. 송재림을 고른 이유는 옷차림이 편안해 보여서라고 밝혔는데요. 실제 그는 원하는 남친룩에 대해 "편안한 스타일이 좋다. 캐주얼 쪽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추리닝도 괜찮다"며 웃었습니다. 아깝게 2위를 차지한 건 tvN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윤두준입니다. 그는 "어 두준오빠다! 정말 신기하네요. 아는 사람만 두명이네?"라며 놀라는 모습이 귀여워 사실 모두 그와 관련된 사람들만 후보로 선정했다는 건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연이어 하석진, 이성민, 권율 등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사람들이 공개될 때 마다 무척이나 즐거워했던 윤소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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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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