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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해요. 예전엔 한창 프리미어 리그를 챙겨봤어요. 박지성 선수가 있을 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좋아했어요. 요즘은 일 시작하고 바빠지면서 새벽에 챙겨보기 힘든 데다, 또 첼시 팀을 좋아했는데 부진하고 감독 바뀌고 이러니까 잘 못챙겨보게 되네요. 현재 좋아하는 선수는 아자르에요(웃음). 또 운전하는 걸 진짜 좋아하는데, 면허를 따기까진 무섭고 긴장했지만 요샌 평상시에 스트레스받으면 드라이브로 많이 푸는 편이에요. 고속도로 슝~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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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줄을 설 것 같은 그녀지만, 그런 털털한 성격 탓에 학창 시절엔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인기가 있어도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있었어요. 엄마가 가끔 용돈을 주시며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사 먹어' 하면 곧이곧대로 매점에 친구들 다 데리고 가서 사줬어요. 또 공부만 열심히 하는 성격은 아니었어서 수업 종이 끝나면 운동하러 뛰어나갔죠. 운동을 열심히 했고 또 잘하기도 했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더 많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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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학교생활을 병행하는데, 보통 대학생들이 즐기는 시간이 아쉬울 법도 합니다. 미팅, 소개팅은 물론 잔디밭에서 한 잔 걸치는 막걸리가 그립지 않냐고 물으니 "한 일년 반 정도는 학교생활을 제대로 했다"며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사실 입학하고부터 잔디밭에서 술 마시고 그런 건 이미 다 해봤어요. 지금도 학교 가면 조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발표도 하고 할 건 다 해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일은 일, 학교생활이면 학교생활 심지어 술자리까지 똑부러지게(?) 소화하는 그녀. 어찌 소개시켜 주고 싶지 않을까요?
재미로 매겨보는 윤소희 심쿵 지수
외모는 청순발랄, 그 속에 숨겨진 털털함이 매력적인 반전녀
-외모 ★★★★★★ "커다란 눈망울과 완벽한 몸매의 조화"
-유머감각 ★★★★ "조곤조곤 쑥스러워하지만 웃겨요"
-열정 ★★★★★ "'기억'에 대한 애정과 열정,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센스 ★★★★ "뇌섹녀의 재치있는 답변들"
-배려 ★★★★ "사진도, 연애고사도 뭐든지 흔쾌히~"
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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