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차전 경우의 수는 복잡한 듯 하지만 갈 길은 명확하다. 서울은 비기거나 패하면 탈락이다. 1대0으로 승리할 경우에는 연장전을 치러야 한다. 그래도 승패가 갈리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이어진다. 만에 하나 우라와에 골을 내주고 한 골차로 이길 경우 원정 다득점 우선 규정에 따라 탈락하게 된다. 서울이 꿈꾸는 시나리오는 두 골차 이상 승리로 16강 관문을 통과하는 것이다.
Advertisement
8강행의 열쇠는 역시 선제골이다. 선제골이 일찍 터지면 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 다만 실점은 금물이다. 우라와가 한 골을 넣으면 3골을 터트려야 한다. 부담감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최 감독도 "복잡한 상황이 됐지만 개의치 않을 것이다. 역시 선제골이 중요하다. 하지만 초조하게 접근하면 또 다른 위험이나 부담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90분을 정상적으로 치러야 한다. 또 실점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수비를 기본적으로 탄탄히 해서 공격적인 상황에서 결정하는 경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서울은 그동안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최 감독도 "충분히 준비할 시간과 회복할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도 강한 승리의 의지를 갖고 있다.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이번 경기에선 보여주지 못한 우리 색깔을 보여줘야 한다. 허무하게 우리의 것을 반도 못하는 것은 피하고 싶다. 승리에 대한 자신은 있다"며 밝혔다.
Advertisement
전략적인 접근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서울은 전방에선 아드리아노, 중원에선 다카하기, 후방에선 오스마르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 외 선수들도 자신의 존재가치를 입증해야 한다. "누가 나가든 팀에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본인들이 증명해야 한다." 최 감독의 주문이다.
우라와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우라와 감독은 "1차전에서 승리했지만 지난 일이다. 힘든 경기가 될 거라 예상된다. 첫 번째 경기의 90분은 끝났고, 90분이 남았다. 0대0 보다는 우리가 골을 넣어 이기는 방향으로 준비하겠다"며 맞불을 예고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