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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넵스 헤리티지 대회가 26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파72·7276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상금 랭킹 1∼3위를 달리는 박상현(33·동아제약), 이상희(24),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미즈노 오픈에 출전하느라 자리를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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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과 김태우는 신인 포인트 48점으로 나란히 2위를 달리고 있다. 정재훈은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지낸 정종선 현 언남고 감독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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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국가대표를 지낸 김태우는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올라 출발이 좋았지만 지난 주 SK텔레콤 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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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는 "중국에서 열린 볼보 차이나오픈 대회에 다녀 왔는데 음식을 잘못 먹어서인지 계속 몸이 좋지 않다"며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으므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상금을 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라우딩 펀딩이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을 활용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을 뜻한다. 타이틀 스폰서인 넵스는 크라우딩 펀딩 방식으로 입장권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총상금 4억원에 추가할 계획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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