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45)가 연하 남자친구 소리얼 멤버 류필립(28)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밤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미나, 사유리,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17세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의 연애에 대해 "사람들이 나이 차이가 할리우드 스케일이라고 한다"고 털털하게 말했다.
또 미나는 남자친구가 돈을 보고 접근했다는 루머에 대해 "딱 보면 알지 않냐. 돈 보고 접근하면 지극정성으로 못 한다. 내가 중국에 있을 때 매일 3시간씩 영상통화하고 그랬다"고 부인했다. 이에 이은하는 "원래 돈 보고 하면 더 지극정성이다"라고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미나는 결혼 계획에 관해 묻자 "주위에서 애부터 낳으라고 하더라. 나도 급하긴 하지만 남자친구가 아직 군인이고, 아직은 아이돌 가수이기 때문에 결혼, 출산 후 복귀를 하면 이미지가 안 좋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남자친구가 결혼하자는 말을 자주 하는 편이다. 결혼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아기도 낳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MC 장윤정은 "아이 때문에 결혼을 빨리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냐"고 물었고, 미나는 "고민을 많이 했다. 아이를 낳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대 때는 사촌 동생이 애를 낳아도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예뻐 보이더라. 결혼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미나는 "요즘에 난자를 냉동해놓는 게 있더라. 그런 것도 좀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구라는 "얼마 전에 기사 봤는데 자넷 잭슨이 50세 넘어서 애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는 "그 언니도 냉동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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