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재활 과정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다.
류현진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의 척챈시 파크에서 벌어진 트리플A 경기에 선발등판해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를 상대로 4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맞고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호투를 펼쳤다.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는 빼어난 제구력을 과시했고, 삼진은 3개를 솎아냈다.
총 55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마운드를 내려간 뒤 예정해 놓았던 투구수 60~65개를 채우기 위해 불펜피칭을 마저 실시했다. 이날 40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할 정도로 실전 감각과 제구에 신경을 쓰며 세 번째 재활 등판을 깔끔하게 소화했다.
특히 류현진은 4회말 2사후 프레스턴 터커에 좌전안타를 내줄 때 90마일(145㎞)를 찍어 한껏 오른 스피드를 과시했다. 류현진은 첫 재활 등판에 나선 지난 15일 싱글A 경기에서 최고 87마일, 21일 두 번째 재활 등판서는 최고 89마일짜리 직구를 던졌다. 또 지난 두 차례 재활 등판과 마찬가지로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모든 구종을 테스트했다.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의 피칭 결과를 로버츠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스피드가 89마일 정도 나왔고, 불펜에서 10개의 공을 더 던졌다"면서 "그는 오늘 제구력과 변화구가 아주 좋았다. 5일 뒤에 다시 한 번 재활 등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MLB.com은 '류현진이 앞으로 두 차례 더 재활등판을 진행하면서 투구수를 100개까지 늘릴 것이다'전 전했다. 류현진은 오는 30일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를 상대로 4번째 등판을 가질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MC몽 "날 죽이려 일조한 김민종 만행 폭로할 것"..긴급 라방 예고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故최진실' 최준희,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에 직접 사과…"너무 어려서 몰랐다"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조권, '1억 7천' 포르쉐 전기차 자랑 "1년 동안 충전 무료, 유지비 적어"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단독] 최초 신인왕부터 6번의 우승반지까지…'레전드' 황연주, 현역 은퇴 한다
- 3.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2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