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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후, 장성우는 곧바로 판결 결과를 받아들이고 전북 익산 2군 훈련장에 내려가 훈련을 했다. 구단은 개막 후 50경기 출전 징계를 이미 내려놓은 상황이었다. kt는 26일 두산 베어스전을 소화하면 45경기를 소화한다. 추후 5경기를 더 소화하면 어찌됐든 장성우의 징계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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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입장에서는 상황이 애매해진다. 50경기 징계가 끝났으니 출전을 시켜도 문제될 게 없지만, 재판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 선수가 경기에 나서는 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다. 그런데 삼성 라이온즈의 사례가 있다. 도박 혐의를 받은 윤성환과 안지만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도 무죄 추정 원칙을 근거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장성우도 다음 선고가 날 때까지 못 뛸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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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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