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대기가 정체되면서 안개가 사라지지 않고 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유지 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내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서해안과 내륙 지역은 가시거리가 평소의 4분의 1인 5km 안팎에 머물고 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전국이 평소보다 2~3배 높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어제 중국에서 오염 물질이 유입된 데다 국내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오늘 8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04㎍/㎥, 인천 72㎍/㎥, 대전 81㎍/㎥, 대구 67㎍/㎥, 부산 71㎍/㎥, 제주 57㎍/㎥다.
또 오존 농도도 전국이 '나쁨' 단계로 예상돼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내일도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오늘만큼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에는 낮 동안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구름이 덮여 날씨가 흐려지면서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은 서울 24도, 광주 27도, 대구 29도로 예년 이맘때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은 다시 기온이 올라 낮 동안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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