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노홍철에게 기습 전화연결을 해 재미를 안겼다.
27일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DJ 전현무는 자신의 후임 DJ 노홍철에게 기습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전현무는 노홍철에게 전화를 걸어 "왜 오늘부터 안 오냐"는 장난을 쳤다. 깜짝 놀란 노홍철은 자신이 지각을 한 줄 알았고, 전현무의 장난이었음을 뒤늦게 깨닫고는 한숨을 돌렸다.
노홍철은 "제작진이랑 만나서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과연 6시에 일어날 수 있을까. 네 번 시도 했는데 네 번 다 실패했다"며 걱정했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7시부터 방송인 것.
이에 전현무는 "팁을 드리겠다. 생활관리 잘 하고 새벽 4시까지 놀고 있으면 안 된다. 미리미리 자야한다"고 이야기했고, "강변북로는 5분만 늦어도 주차장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전현무의 후임으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미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난 후임DJ가 아니라 대타 DJ다. 무디가 돌아오는 날이 일주일이 될지 3주가 될지 모르겠다. 2개월 보고있는데 그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무디 동생으로서 많이 챙겨달라. 전현무 못지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현무는 "노홍철의 긍정 에너지가 직장인들에게도 갈 것 같다"며 격려했다.
한편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DJ 전현무는 최근 목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후임 DJ로 노홍철이 맡게됐다. 노홍철은 지난 2011년 방송된 '노홍철의 친한 친구' 이후 5년 만에 MBC 라디오에 복귀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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