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이던 대한항공 여객기 날개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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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토교통성은 "이 여객기는 활주로를 이동하던 중 왼쪽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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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은 승무원 안내에 따라 비상구를 통해 탈출했다. 이들은 활주로 인근 공터로 대피했다가, 셔틀버스를 이용해 공항 국제선 청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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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소방차 60여대와 소방대원, 경찰 기동대원 100명 이상을 긴급 투입해 오후 1시 10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항공기는 활주로에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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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측은 항공기 대체편(B747-400)을 투입해 대피한 승객들을 수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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