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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무리를 맡았고 올해 선발로 보직 변경한 윤석민은 지난 4월 27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임준혁은 그 보다 앞서 23일 말소됐다. KBO사무국 징계 이후 친정팀 KIA와 극적으로 계약한 임창용은 현재 함평구장에서 몸을 만들면서 복귀일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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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은 "윤석민은 6월초는 아니고 중순 또는 말에 올라올 것 같다"고 말했다. 임창용은 징계가 풀리는 시점이 7월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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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은 "그들이 올때까지 너무 떨어져 있으면 힘들다. 싸움을 할 수 있도록 버텨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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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7일 현재 21승23패로 7위이다. 승률 5할에 2승이 부족하다. 2위 NC 다이노스(24승1무18패)와의 승차가 4게임이다.
외국인 선발 헥터(5승 평균자책점 3.26)와 지크(5승 3.61)가 어려운 상황에서 제 역할을 했다. 또 승운이 안 따른 양현종(1승 4.21)도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주고 있다. 최영필이 불펜에서, 김광수가 마무리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된다"고 말한다. 6월부터 7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버티는 팀이 후반기 5강 싸움을 할 수 있다고 본다. KIA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이래저래 KIA에게 6월 한달이 그래서 중요하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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