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특별한 당근을 내걸었다고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가 27일(한국시각) 전했다.
페레스 회장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와 맞붙는 이번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선수 1인당 60만유로(약 7억9000만원)의 승리수당을 주겠다고 공언했다. 선발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1군팀 선수 전원이 이와 같은 혜택을 누리게 되며, 1군 소집 경험이 있는 하부팀 선수 일부 및 1군팀 사무국 직원들도 보너스 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면담을 통해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년 전에도 AT마드리드와의 대회 결승에서 40만유로(약 5억2000만원)의 승리수당을 걸었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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