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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의 맹타를 휘두른 최진호는 공동 2위 그룹에 8타 차로 앞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17언더파는 올해 첫 승을 거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도 달성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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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는 상금왕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섰다. 우승 상금 1억446만7800원을 받은 최진호는 시즌 상금 2억9552만7800원으로 선두에 올랐다. 2억6000만원으로 상금 1위였던 박상현(33·동아제약)을 3000만원 차로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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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일본에서도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미즈노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태는 29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7415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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