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G의 도박 실패...그런데 보우덴이 무너지다
Advertisement
이변은 없는 듯 했다. 이영재는 선두타자 박건우에게 선제 솔로포를 맞고 흔들렸다. 볼넷-안타-볼넷을 연달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또 자초했다. LG가 여기서 이영재를 강판시키는 강수를 뒀으나, 구원투수 최동환마저 흔들리며 LG는 두산에 1회 5점을 내줬다. 사실상 두산쪽으로 승기가 기우는 듯 했다.
Advertisement
이번 시즌 6승1패의 좋은 성적으로 두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던 보우덴. 하지만 LG전 믿을 수 없는 패배로 시즌 2패째를 당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이게 됐다. 2⅔이닝 7실점은 이번 시즌 최소 이닝, 최다 실점 기록이다.
보통 팀이 연패에 빠져있을 때는 주축 선수들이 활로를 풀어줘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찬스에서 주눅들지 않고 방망이를 돌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
유강남은 2회와 3회 보우덴을 상대로 연속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그를 강판시켰다. 유강남이 맹활약했지만 LG는 9-5로 앞서던 6회말 불펜 난조로 3실점하며 턱밑까지 추격을 당했다. 이 때 도망가는 점수를 만든 것도 유강남. 바낀 투수 이현호를 상대로 도망가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등장한 9번 오지환의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가 나왔을 때 전력질주로 3루까지 달렸다. 여기서 이현호의 폭투가 나왔다. 이 베이스러닝이 없었다면 손쉽게 1점을 만들 수 없었다. 11-8 리드와 12-8 리드 차이는 경기 후반 선수들의 심리를 크게 지배할 수 있다. 따라가는 쪽 의욕이 꺾이고, 앞서가는 쪽은 안정감을 얻는다. 여기서 긴장을 푼 LG 타선은 8회 4점을 더 보태며 점수차를 벌렸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