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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홀어머니를 떠나 누나와 함께 미국으로 유학 간 김건우(가명, 당시 15세) 씨는 전도사 신기훈(가명)와 그의 동생 신장훈(가명), 그리고 대학생 배철민(가명)에게 믿기 힘든 학대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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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씨는 "영어 단어를 못 외우면 회초리로 체벌을 했다. 2주쯤 후에는 목검, 골프채 등으로 폭행의 수위는 커졌다"고 이야기했다. "하루에 한 끼먹었다. 물도 페트병 반 정도. 점점 식사를 줄였다"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살이 쪄 있으면 맞았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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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악을 금치 못한 점은 성폭행이다. 전도사 신 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배 씨의 집에서 역시 폭행은 이어졌다. 김건우 씨는 "(배씨가) 음부와 머리털을 밀었다. 큰 개가 있었는데 개들이 발기하게 만들었다", "벗겨놓고 이상한 비디오를 틀고는 자위 행위를 하게 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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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8년이 지난 지금, 전도사 신기훈 씨는 한 교회에서 목사로 버젓이 활동 중이었다. 제작진은 18년이 지난 지금 당시 사건의 용의자들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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