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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서울 감독은 예고한 대로 변화를 선택했다. 서울은 25일 우라와 레즈(일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을 소화했다. 120분 연장 혈투 끝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치러는 혈투를 벌였다. 서울은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 극적으로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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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오스마르가 동점골을 터트린 후 전반 45분 윤주태가 회심의 왼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그의 슈팅은 골대와 골키퍼를 맞고 흘러나왔다. 최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석현 대신 주세종을 투입했다. 윤주태는 후반 10분 오스마르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열기에는 2% 부족했다. 후반 14분 전술적으로 변화를 선택했다. 박용우와 오스마르의 포지션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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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희비는 엇갈리지 않았고, 서울과 전남은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서울은 승점 23점(7승2무2패), 전남은 승점 8점(1승5무6패)을 기록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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