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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때문에 공심과 승강이를 벌이다가 계단에서 구른 단태. 다음 날, 오른팔에 깁스를 한 단태를 본 공심은 미안한 마음에 먹기 편한 비빔국수를 만들었고, 손이 불편한 그를 위해 직접 먹여주기까지 했다. 또한 단태의 머리를 대신 말려줬고 셔츠 단추를 채워주며 평화로운 로맨스로 설렘을 자극했다. "오늘 중요한 답사를 가야 하는데 팔이 아파서 어떻게 가요"라는 투정에 흔쾌히 그를 따라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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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수사를 이어간 단태는 모의실험을 통해 목격자는 납치하는 사람의 인상착의를 말하지, 납치당한 사람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즉 과거 준표 엄마가 죽기 전 말한 '나비'는 준표가 착용한 나비넥타이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낸 것. 지난 방영분에서 준표를 납치한 범인은 손목에 나비 문신이 있는 염태철(김병옥)임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는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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