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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가 돌아왔다'는 과거 섬월도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한 소동극을 그린 4부작 연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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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서 강예원은 고상함과 우아함으로 포장된 현재와 살벌한 카리스마를 지닌 과거를 오가며 '양백희'가 지닌 이중적인 매력을 완벽히 소화해냈고, 백희의 딸 신옥희 역의 진지희는 엄마보다 한 술 더 뜨는 과격하면서도 발랄한 연기로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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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청스러운 연기에는 따라올 자가 없는 최대철은 벌써부터 섬월도를 주름잡는 '차종명'에 빙의한 듯 걸쭉한 사투리와 건들거리는 제스처로 큰 웃음을 자아냈고 백희의 남편인 '신기준' 역을 맡은 최필립은 극중 의뭉스러운 캐릭터와는 달리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임해 오히려 더 얄미워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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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청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었던 '베이비시터'를 시작으로 4부작 단막극이 KBS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백희가 돌아왔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 화려한 캐스팅과 큰 웃음이 예고된 '백희가 돌아왔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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