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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선취점은 올렸다. 전반 12분 고메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괴체가 태클에 걸리면서 얻어낸 페널티킥이었다. 기세가 올랐다. 독일의 공세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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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때 우박과 함께 기상이 악화됐다. 약 40분 뒤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가 재개됐지만 운동장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 독일의 기술축구가 먹히지 않았다. 그러다 후반 7분 쿠츠카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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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유로 2016을 앞두고 오는 5일 헝가리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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