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가 독일 분데스리가 하노버96의 골키퍼 론-로베르트 칠러 영입을 추진 중이다.
하노버는 29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레스터시티와 칠러의 이적 조건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현재 양측의 이적 협상은 초기 단계다.
하노버 구단은 "칠러가 잉글랜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하노버가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칠러의 이적은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었다.
칠러는 200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했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 2009-2009 시즌에 노스햄턴 타운으로 임대됐다. 2년 뒤 하노버로 옮긴 칠러는 올 시즌까지 200경기에 출전하며 하노버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당시엔 독일 대표팀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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