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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 했다. 레오나르도의 추격골로 1-2가 된 후반 23분. 상주 진영 왼쪽에서 전북이 코너킥 찬스를 얻자 최규백은 망설임 없이 공격에 가담했다. 골포스트 쪽으로 휘어 들어가는 크로스에 정확히 머리를 갖다대면서 골망을 갈랐다. 최규백의 동점골로 기세를 탄 전북은 후반 36분 로페즈의 역전 결승골까지 보태 3대2 펠레스코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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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최근 '심판매수 의혹'에 시달리면서 팀 분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상주전에서 무너졌다면 타격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최규백은 "수원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먼저 두 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진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며 "분위기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우선이다. 팬들이 우리를 이끌어주시고 있다고 믿는다"고 동료와 팬들에 대한 굳은 믿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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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기에도 최규백은 쉴 틈이 없다. 최규백은 30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해 나이지리아, 온두라스, 덴마크와의 4개국 친선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2016년 리우올림픽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 갖는 모의고사다. '올림픽 출전'은 무엇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동기부여다. 최규백은 "(올림픽 본선에 나설) 마지막 기회"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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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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