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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관심의 초점은 기성용이었다. 훈련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무릎 통증을 호소한 것. 대표팀 의무스태프들은 기성용을 앉힌 뒤 아이싱을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을 열외시켰다. 기성용은 다른쪽 훈련장에서 러닝을 하며 몸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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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하나 기성용이 다치기라도 하면 큰일이다. 기성용은 한국 허리의 중심이다. 그가 있고 없고는 차이가 크다. 9월부터 시작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도 기성용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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