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산하 15세 이하 유소년 클럽 광성중이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인천 광성중은 31일 강원도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벌어진 전국소년체전 중등부 축구 결승전서 FC서울 산하 15세 이하 클럽 오산중을 3대2로 눌렀다.
'미니 경인더비'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광성중은 전반 2분 황영준, 전반 30분 최세윤, 후반 2분 박형빈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승리했다.
광성중은 지난 2009년 창단 이후 오룡기(2010), 금강대기(2013), 왕중왕전(2015)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전국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특히 지난 2013년 제42회 대구 소년체전 준우승의 아쉬움도 훌훌 털어냈다. 최우수선수로는 광성중 주장 최세윤(3년)이 선정됐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 18세 이하 유소년 클럽 대건고는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A조 4위를 기록하며 '2016 대교눈높이 전반기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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