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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 타석에선 3구 삼진을 당했다. 보스턴 선발 스티븐 라이트의 너클볼 3개에 서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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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시즌 타율은 3할6푼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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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는 5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놀란 레이몰드의 3루타에 이어 라이언 플래허티의 적시타가 나왔다. 계속된 찬스에서 애덤 존스의 희생 플라이로 동점(2-2)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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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3-2로 앞선 8회 홈런 2방으로 4득점하면서 멀리 도망갔다. 경기는 보스턴으로 확 기울었다.
보스턴이 7대2로 승리했다. 보스턴 선발 투수 너클볼러 라이트는 9이닝 2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시즌 5승. 윌슨이 6⅔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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