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쾌본' 이어 '런닝맨'까지 '최고 시청률' 새 기록
송중기가 대륙에 '중기 효과'를 만들고 있다.
송중기가 게스트로 출연한 대륙 예능들이 잇따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것.
30일 베이징신보는 "지난 27일 송중기가 출연한 '런닝맨4' 시청률이 시즌4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시청률 3.934%에 시장점유율 13.64%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송중기 출연 방송분의 시장점유율은 중국 국민 예능이자 동시간대 프로그램 '천천향상'(2.45%)에 비해 5배나 높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중국판 '런닝맨'을 현지에서 총괄 지휘하고 있는 SBS 임형택 PD는 스포츠조선에 "중국 시청률은 영점 이하 세자리까지 중요한데 송중기 출연 방송이 올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지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시청률보다 시장점유율이다. 5배 차이는 명실상부한 '송중기 효과'로 볼 수 있다. 또한 방송 후 3일만에 다시보기 2억 뷰를 돌파하며 한류 남신의 파급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앞서 21일 송중기가 출연한 중국 예능 '쾌락대본영'이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송중기의 중국 에이전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후난TV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이 전국 시청률 2.61%를 기록했다"며 "해당일 전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2016년 방송된 '쾌락대본영'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세웠다"고 공지했다.
한편, 중국판 '런닝맨'(달려라 형제)는 지난달 한국을 찾아 송중기와 다양한 게임을 통해 호흡을 맞췄고, 27일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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