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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진세연과 김미숙의 연기가 폭발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김미숙은 과거 정인인 전광렬 임종으로 인한 안타까움에서 여인의 향기를, 전광렬 살해를 지시한 아우 정준호에 대해서는 서릿발 내리는 차가움을 드러내는 야누스적 연기로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뽐냈다. 진세연 또한 스승을 잃은 슬픔과 정준호를 향한 울분이 한데 섞인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입체적인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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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과 김미숙은 이병훈 감독의 꼼꼼한 디렉팅 하에 리허설도 실전처럼 임하고 있는 모습. 더욱이 스태프들이 촬영 준비로 분주한 상황 속에서도 두 배우는 자신의 감정을 유지하며 연기에 초집중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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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은 머리카락을 고정하기 위해 집게 핀을 하고 있는데 이 상태에서도 대본을 품에 꼭 지닌 채 옥녀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 특히 진세연은 고개를 비스듬히 내린 채 슬픔에 가득 찬 표정을 짓고 있는데 당장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리허설부터 캐릭터에 녹아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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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제작진 측은 "10회 사이다 엔딩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이병훈 감독의 세심한 디렉팅과 배우들의 연기 열정 덕분이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통쾌한 장면들을 선보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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