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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로사리오의 2점홈런을 시작으로 6회 4번 김태균부터 5번 로사리오, 6번 양성우(2타점 적시타), 7번 하주석까지 연속 4안타가 나왔다. 7회에도 2번 이용규, 3번 송광민(1타점 적시타), 4번 김태균(타점 적시타) 등 3안타가 집중됐다. 8회에도 하위타선을 중심으로 3안타를 터졌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전 "송광민, 하주석, 양성우가 살아나면서 타선에 줄이 생겼다"고 했는데 이는 응집력의 도화선을 의미한다. 가장 핵심인 4번 김태균의 부활은 여기에 폭발력을 더하고 있다. 로사리오는 두자릿 수 홈런에 빠르게 합류하면서 거포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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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기적을 만들어 내려면 로저스를 받쳐줄 외국인투수가 있어야 한다. 마에스트리는 2군에 있는데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복귀시점도 불투명하다. 건강하게 돌아온다고 해도 구위가 통할지도 의문이다. 대체 외국인투수 구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한화는 팀 내부적으로 지속적으로 쓸만한 외국인 투수를 찾고 있다. 여기에 이태양의 구위가 올라온다면 어느정도 싸울 토대는 마련된다. 배영수나 안영명은 재활중이지만 올해안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로저스가 매번 완투를 할 수도 없고, 권혁 박정진 송창식 윤규진 정우람이 매일 나올 수도 없는 노릇이다. 가장 시급한 것은 외국인투수 교체로 보인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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