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가 우승할 것이다."
삼손 시아시아 나이지리아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1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이지리아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지리아는 올림픽 무대의 강자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아시아 감독은 "지난 2008년 베이징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분명 이번 올림픽도 쉽지 않겠지만 나이지리아는 우승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우승을 노리는 시아시아 감독. 이번 4개국 친선대회는 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전초전인 만큼 전력노출에 대한 걱정이 들 법도 하다. 하지만 시아시아 감독은 "전력노출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다. 우리가 대회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실 이번 대회 성적도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올림픽이 최우선이다. 물론 이기면 좋겠지만 준비를 잘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시아시아 감독은 "한국에 와서 기쁘다. 이번 대회는 매우 중요하다. 올림픽을 앞두고 팀을 점검할 수 있는 귀중한 무대"라며 "우리 뿐 아니라 다른 팀들도 발전해서 좋은 결고 얻길 바란다"고 했다.
인천=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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